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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재선모임, '지선 D-6개월' 토론회‥'당심 70% 룰' 논의될 듯

국힘 재선모임, '지선 D-6개월' 토론회‥'당심 70% 룰' 논의될 듯
입력 2025-12-15 16:29 | 수정 2025-12-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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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재선모임, '지선 D-6개월' 토론회‥'당심 70% 룰' 논의될 듯
    국민의힘 재선의원 모임 '대안과 책임'은 내일 지방선거 승리 방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안과 책임' 간사 이성권 의원실은 재선 의원인 권영진, 박정하, 배준영, 서범수, 엄태영, 조은희, 최형두 의원과 함께 내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재 국민의힘 지방선거기획단이 추진하고 있는 당심 70% 룰 공천규칙 변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심 반영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안과 책임'은 이번 토론회 개최 이유에 대해 "당 혁신의 첫 리트머스 시험지를 2026년 지방선거라 판단했다"며 "지난 24년 4월 총선과 25년 6월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마저 패배한다면 존립 자체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의 폭력과 폭거는 더 거리낌 없이 자행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어떤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야 내년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도 내일 차기 초선 대표자 선출을 위한 모임을 갖기로 했는데,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당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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