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민생을 외치지만 명분 없는 필리버스터 때문에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도 잠시 멈춰 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처리해야 할 법안들이 너무나도 많다"며 반도체 특별법, 보이스피싱 피해자 환급 특별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국립소방병원법, 국가유공자법 등의 법안 처리를 위한 협조를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법개혁 법안 등을 이른바 '8대 악법'으로 규정하고 필리버스터에 돌입해 지난 11일부터 3박 4일간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졌으며, 21일부터 다시 필리버스터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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