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인 김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리라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다"며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내년 6월 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에 민주당에선 박홍근·박주민 의원 등이 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서영교·전현희 의원,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추가로 출마 선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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