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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위, 친한계 김종혁에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친한계 김종혁에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입력 2025-12-16 16:10 | 수정 2025-12-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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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친한계 김종혁에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가 친한계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의 징계를 당 윤리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무감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김 전 위원은 올해 9월부터 10월 사이 다수 언론 매체에 출연해 당을 극단적 체제에 비유하고 당원에 대해 모욕적인 표현을 했다"며 권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또 김 전 위원이 신천지 등 특정 종교를 사이비라고 언급한 데 대해 "종교 차별적 발언을 했다"며 "김종혁 전 위원의 발언은 비판이 아닌 낙인찍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당무감사위는 한동훈 전 대표의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건'에 대해서도 논의했지만, 조사를 더 진행한 뒤 결론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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