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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 대전·충남 여당 의원 만나 '행정 통합' 논의

이 대통령, 오늘 대전·충남 여당 의원 만나 '행정 통합' 논의
입력 2025-12-18 08:53 | 수정 2025-12-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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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오늘 대전·충남 여당 의원 만나 '행정 통합'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전·충남 지역 여당 의원들과 오찬을 진행하며 대전·충남 행정 통합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는 민주당 소속 대전·충남 국회의원 14명으로, 이들은 지난 15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충남 통합 논의는 지난해 11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선언으로 시작됐지만, 관련 법안은 지난 10월에야 발의돼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 대통령의 관련 언급으로 속도가 붙으면서 일각에선 내년 지방선거에서 초대 '대전충남특별시장'이 선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지역 타운홀 미팅에서, 대전·충남과 세종을 들며 "이 정도의 연합은 협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가능하면 대규모로 통합해서 부족한 자원이나 역량들을 통합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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