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전히 특정 지역에서 특정 정당이 말뚝만 꽂아도 당선된다"며 "'바보 노무현'에겐 미완에 그친 꿈이 있는데, 바로 특정 정당의 지역독점 타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당 정춘생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국회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거론하며 교섭단체 기준 20석에서 10석으로 완화하고 중대선거구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다양한 정치세력이 국회에 진출하게 하고 연합정치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라며 "일부 내란 세력과 한 줌의 토호를 제외한 대한민국 모두에게 득이 되고 옳은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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