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주민 동의와 권한·재정 구조 설계 등 복합적인 과제를 동반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와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될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통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 대변인은 "행정통합이 정치적 구호가 아닌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과제가 되도록, 당 차원의 TF 구성을 통해 입법과 제도 설계를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한 성일종 의원은 SNS에 "법안 발의를 준비할 때 동참하는 민주당 의원님들이 한분도 계시지 않았고, 법안 발의 뒤에도 민주당 반대로 국회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비록 늦기는 했지만, 이제라도 민주당에서 입장을 바꿔 동의해 준다니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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