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소영 병무청장이 11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병사들에게 손수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병무청 제공]
현재 병무청은 자격, 면허점수 등을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공군 일반병을 선발하고 있는데, 내년 4월 접수부터 무작위 전산 선발 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공군 일반병은 전문기술을 요하는 전문기술병, 전문특기병과 달리 원래부터 자격·면허,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모집 방식입니다.
다만 병무청은 상대적으로 근무 여건이 좋다는 인식에 가산점을 얻기 위해 자격증을 따고 헌혈, 봉사 시간을 쌓으면서까지 공군 지원자 경쟁이 심해지는 폐해가 있어 선발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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