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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까지 상비 예비군 5만 명으로 확대‥훈련 참가비도 인상

2040년까지 상비 예비군 5만 명으로 확대‥훈련 참가비도 인상
입력 2025-12-19 13:45 | 수정 2025-12-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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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년까지 상비 예비군 5만 명으로 확대‥훈련 참가비도 인상

    [연합뉴스/육군 제공]

    국방부가 현재 3천7백 명 규모인 상비 예비군을 2040년까지 5만 명으로 늘리고 2030년부터는 훈련 참가비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예비전력 정책서(2026~2040년)'를 발간하면서 예비군 자원이 올해 256만 명에서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46년에는 89만 9천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상비 예비군 병력을 현재 3천7백 명에서 내년 6천 명, 2030년 1만 6천 명, 2035년 3만 명, 2040년 5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단기 15일, 장기 70~180일로 나뉜 훈련 기간을 각각 30일과 180일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훈련 참가비는 현재 하루 기준 단기는 10만~15만 원, 장기는 15만 원 수준이지만, 2030년부터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보통·특별인부 노임단가 수준으로 맞추고 교통비도 별도로 지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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