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장 대표가 필리버스터 중 '비상계엄은 사실상 2시간 만에 종료됐고 국회 기능도 마비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며 "내란정당 해산에 가위눌린 '생존 비명'에 가까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이라는 오물에, '2시간'이라는 맹물을 타서 악취를 희석하려는 꼼수"라며 "내란 정당이 입으로만 법치주의를 운운하며 물을 탄다고 해서 민주 정당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필리버스터 사회를 거부하고 있는 주호영 부의장을 비판하며 "우원식 의장이 주 부의장에게 사회를 맡아달라고 한 것은 ‘떠넘기기’가 아니라 정당한 ‘업무 분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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