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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가족 출국 시 대한항공 편의 안 받아‥관계 틀어진 보좌직원이 왜곡"

김병기 "가족 출국 시 대한항공 편의 안 받아‥관계 틀어진 보좌직원이 왜곡"
입력 2025-12-24 09:47 | 수정 2025-12-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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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 "가족 출국 시 대한항공 편의 안 받아‥관계 틀어진 보좌직원이 왜곡"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자료사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가족이 베트남을 방문할 당시, 보좌진이 대한항공 측과 공항 의전을 논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 의원이 "편의를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병기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3년 며느리와 손자가 베트남 하노이에 입국할 당시 대한항공 하노이 지점장으로부터 편의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히려 보좌 직원이 대한항공에 편의를 요청하겠다고 했는데 며느리가 사설 패스트트랙을 신청하여 필요 없다고 했다", "아내도 프레스티지 카운터와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고 면세점에 있다 출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관계가 틀어진 보좌 직원이 이제 와서 상황을 왜곡하고 있지만 이 문제로 탓하지 않겠다"며 "당시만 해도 선의에서 잘 하려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겨레는 김 대표의 가족이 지난 2023년 베트남으로 출국한 당시, 김 대표의 전 보좌진과 대한항공 측이 이들 가족을 위한 공항 의전을 논의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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