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의장은 오늘 오후 12월 임시국회의 2차 본회의를 마치며 "앞으로 이런식의 무제한 토론은 없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한 명의 국회부의장이 자신의 정당이 요청한 무제한 토론임에도 자신의 정치적 소신에 맞지 않는다며 사회를 안 본다고 했다"며 필리버스터 사회를 거부한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어제 오후 본회의 사회을 위해 교대했을 때 본회의장에 두 명의 의원만 있어 국민보기 창피했다"며 "양교섭단체는 대표는 지속가능한 무제한 토론이 되도록 개선안을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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