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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생리대값 말고 고환율 잡아야"

국민의힘 "생리대값 말고 고환율 잡아야"
입력 2025-12-24 15:32 | 수정 2025-12-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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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생리대값 말고 고환율 잡아야"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이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에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환율이 구조적으로 1,480원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한다"며 "경제의 기초 체력이 그만큼 떨어졌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대표는"여야가 기업들이 제대로 경영할 여건인지 노사관계를 비롯해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며 "노란봉투법과 반도체특별법 등 산업계가 원하는 내용을 도외시하고 통과된 부분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집값에 이어 환율마저 손을 놓았다"며 "환율 위기, 집값 문제는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고 탈모와 생리대만 챙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치로만 보면 금융위기급 환란 상황"이라며 "이 대통령은 전국을 행차하며 공직자들 타박 주고 피박 씌우는 가짜 일은 그만두고, 환율·금리·물가와 같은 진짜 일에 매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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