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석 의원 [자료사진]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이 의원은 더 이상 의원직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며 "90% 손실에도 보좌관 명의로 주식 투자를 이어갔다면 주식 중독에 가까운 행위로 정상적 판단 능력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의정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경찰은 이 의원을 보좌관 명의 계좌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으며, 이 의원은 12억 원을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해 투자금의 90% 이상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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