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9% 기록‥민주당 41%·국민의힘 2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한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2일부터 어제까지 만 18세 이상 1천 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포인트 줄어든 59%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 비율은 전 지역에서 부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대구에서 50%,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41%, 국민의힘은 20%를 기록했으며,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응답자의 4%와 3%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