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국정원이 이제 와 당시 고발이 '감찰권 남용'이었다고 스스로를 부정하고 있다"며 "고발 취하로는 국민의 분노도, 역사적 책임도 결코 지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국정원은 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 2022년 7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동해 북한어민 북송 사건 등에 대한 감찰을 거쳐,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사건 은폐 혐의로 고발했으나, 오늘 "반윤리적인 고발을 취하한다"고 입장을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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