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사태 범정부 TF' 팀장을 맡은 배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쿠팡은 피조사기관으로서 민관합동조사단, 경찰 수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과정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조사에 대한 성실한 협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관합동조사단이 166건의 자료를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제출된 것은 50여 건에 불과해 중요한 정보들은 받지 못한 상태"라면서 "명확한 사실 기반의 이야기만 해야 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표나 보상 방안이 나왔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쿠팡 사태 범정부 TF가 발족한 지난 25일 쿠팡이 '3천여 개 유출만 있었다'고 발표했고 청문회를 앞둔 시점엔 보상 방안을 발표했다"면서 "이 부분이 의도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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