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박소희

제주항공 참사 비행기 음성녹음장치 데이터 전환 착수

제주항공 참사 비행기 음성녹음장치 데이터 전환 착수
입력 2025-01-01 12:07 | 수정 2025-01-01 12:07
재생목록
    제주항공 참사 비행기 음성녹음장치 데이터 전환 착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나흘째인 오늘(1일) 국토교통부는 블랙박스 음성녹음장치, CVR의 1차 자료 추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추출한 데이터를 음성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블랙박스를 구성하는 두 개의 유닛 중 하나인 CVR 장치 분석이 이른 시일 내에 완료되면 관제탑과 교신한 내용을 포함해 사고 당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비행자료기록장치, FDR은 국내에서 자료 추출 가능성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실제 데이터 분석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사고조사위는 또 오늘부터 기체와 엔진 등 잔해물의 상태 및 조류 흔적에 대한 육안 조사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