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상담 전문인력 84명과 서울시 재난대응바로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지원 준비를 마쳤고, 전라남도의 요청이 있을 때 즉시 무안국제공항으로 파견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시청 정문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도 인력 100명이 운영 중"이라며 "오늘 낮까지 2 만명 넘는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청 앞 분향소는 이번주 토요일 밤 10시까지 운영될 계획입니다.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에서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구조물과 충돌해 폭발하면서 탑승자 대부분인 179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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