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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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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수처·경찰 등 80명 관저 진입‥경찰기동대 45개 부대 배치"

경찰 "공수처·경찰 등 80명 관저 진입‥경찰기동대 45개 부대 배치"
입력 2025-01-03 09:20 | 수정 2025-01-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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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공수처·경찰 등 80명 관저 진입‥경찰기동대 45개 부대 배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공수처와 경찰 인력 80명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 진입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남동 관저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인원은 공수처 소속 30명과 경찰 특별수사단 50명 등 80명 정도"라며 "경찰 70명가량은 관저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관저 주변에는 지지자들의 접근을 막고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경찰기동대 45개 부대, 약 2천 7백여 명이 배치됐습니다.

    경찰은 윤 대통령이 체포 이후 조사를 받게 될 경기도 과천 공수처 주변에도 14개 부대, 8백 40명가량을 투입해 공무원 외에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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