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0대와 인력 14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8시 4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인시는 화재 직후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