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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고병찬

경기 성남 상가건물 화재 합동 감식‥"1층 분식집 튀김기서 시작 추정"

경기 성남 상가건물 화재 합동 감식‥"1층 분식집 튀김기서 시작 추정"
입력 2025-01-04 15:13 | 수정 2025-01-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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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 상가건물 화재 합동 감식‥"1층 분식집 튀김기서 시작 추정"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복합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불은 1층 김밥집 튀김기에서 처음 시작됐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경찰서는 오늘 오전 소방당국과 합동 감식을 벌인 결과 "김밥집에서 조리가 이뤄지던 중 튀김기에 불길이 일었고, 이후 근처에 설치된 배기 덕트를 타고 옮겨붙으면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화재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분당선 야탑역과 인접한 복합상가건물에서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240명이 구조되고, 7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이 가운데 연기를 흡입한 3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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