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은 내일까지 이어져 경기와 강원 3~10cm, 서울 3~8cm, 인천 1~5cm 등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에 제설 인력 및 장비 총동원하고 기관 응원 체계를 적극 가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또 "국민께서도 대설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고 교통·보행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회
김지성
수도권·강원도 중심 대설특보, 중대본 1단계 가동
수도권·강원도 중심 대설특보, 중대본 1단계 가동
입력 2025-01-05 09:20 |
수정 2025-01-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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