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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희원

윤 대통령 측 "대통령, 탄핵심판 적정한 기일 출석해 의견 밝힐 예정"

윤 대통령 측 "대통령, 탄핵심판 적정한 기일 출석해 의견 밝힐 예정"
입력 2025-01-05 13:33 | 수정 2025-01-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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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측 "대통령, 탄핵심판 적정한 기일 출석해 의견 밝힐 예정"
    윤석열 대통령 측은 향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진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 오후 "헌재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변론기일을 5회 지정했다"며 "대통령은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적정한 기일'이 언제인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헌재는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이 열린 지난 3일, 한 달 치 변론 일정을 미리 지정했습니다.

    이달 14일과 16일, 21일, 23일, 2월 4일까지 모두 5차례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르면, 정식 변론에는 당사자가 출석해야 합니다.

    만약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으면 재판을 종료하고 다음 기일을 정하되, 두 번째 기일에도 불출석하면 당사자 없이 재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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