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관련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달 17일 전 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구체적 일시와 방법, 금액이 특정되지 않았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해 1차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보완했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등 구속 사유에 관한 사실관계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9일 목요일 14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사회
김지성
검찰,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재청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검찰,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재청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입력 2025-01-07 14:07 |
수정 2025-01-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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