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송서영

시민단체 "최상목, 경호처 불법행위 묵인하면 직무유기"

시민단체 "최상목, 경호처 불법행위 묵인하면 직무유기"
입력 2025-01-08 14:35 | 수정 2025-01-08 14:35
재생목록
    시민단체 "최상목, 경호처 불법행위 묵인하면 직무유기"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대통령 경호처가 막아 무산시킨 데 대해, 시민단체가 최상목 권한대행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한대행은 자신의 지휘하에 있는 경호처가 불법 행위를 하고 있는데 이를 비호하거나 묵인하면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대행은 오히려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달라는 공수처의 요청을 묵살했다"며 "권한대행은 고사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의무와 책임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서울청사 민원실에,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최 대행의 소극적 조치를 비판하고 최 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