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1단계가 발령되면 경기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복지,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합니다.
경기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한파 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도록 각 시군에 요청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한파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은 물론 농축업 등 산업 분야까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를 기준으로,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10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수원 등 나머지 21개 시에는 한파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