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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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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전북 지역 눈길 미끄러짐·간판 떨어짐 사고 잇따라

'대설특보' 전북 지역 눈길 미끄러짐·간판 떨어짐 사고 잇따라
입력 2025-01-09 05:16 | 수정 2025-01-0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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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특보' 전북 지역 눈길 미끄러짐·간판 떨어짐 사고 잇따라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북 지역에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부안군 동진면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도롯가 조경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김제시 만경읍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도로 옆 비탈로 넘어졌는데 운전자 두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저녁 8시 10분쯤 군산시 나운동에선 강한 바람과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근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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