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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송정훈

경찰,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

경찰,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
입력 2025-01-10 06:19 | 수정 2025-01-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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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지난 7일, 신 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 실장을 상대로 계엄 선포 과정에서 한 역할과 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합참 결심실 회의' 내용 등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대통령실은 신 실장을 비롯한 참모들이 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지 못했고, 계엄 모의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신 실장에 이어 앞서 출석을 통보했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도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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