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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송정훈

경찰, '손흥민 클럽 방문' 루머 유포한 클럽 영업직원들 검찰에 송치

경찰, '손흥민 클럽 방문' 루머 유포한 클럽 영업직원들 검찰에 송치
입력 2025-01-13 11:45 | 수정 2025-01-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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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손흥민 클럽 방문' 루머 유포한 클럽 영업직원들 검찰에 송치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축구선수 손흥민이 자신들의 클럽에 방문했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린 혐의로 클럽 영업 직원들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손흥민이 강남 클럽에 와서 술값으로 3천만 원을 썼다'는 허위 사실을 SNS에 올려 클럽 홍보에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소속사는 앞서 이들을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수사에 나선 경찰은 피의자 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기고 다만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하지 않기로 결론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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