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손구민

검찰, '건진법사' 불법 정치자금 사건 연루된 2명 기소

검찰, '건진법사' 불법 정치자금 사건 연루된 2명 기소
입력 2025-01-13 17:20 | 수정 2025-01-13 17:20
재생목록
    검찰, '건진법사' 불법 정치자금 사건 연루된 2명 기소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검찰이 이른바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성배 씨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에 연루된 지역 정치인과 사업가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2018년 경북 영천시장 선거 당시 전 씨에게 1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시장 예비후보자였던 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정 씨를 건진법사 전 씨에게 소개해주고 불법 정치자금이 오가는 걸 방조한 혐의로 사업가 이 모 씨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건진법사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되자 전 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