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3일
국가인권위원회
'尹 방어권 보장 권고안' 논의 전원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
'尹 방어권 보장 권고안' 논의 전원위원회의
인권위 공무원노조 등 직원들 강력 항의
"내란 동조 긴급 안건 즉각 철회하라"
항의 방문한 국회 운영위원-인권위원 충돌
[신장식/조국혁신당 의원]
"길 막지 마세요! 길 막지 마세요! 길 막지 마세요! 뭐 하는 겁니까! 이게 뭐 하는 거예요! 내 소관 상임위야. 소관 상임위라고. 무슨 억지소리에요 지금! 막말하지 마! 길 막지 마! 비켜 비켜."
[김용원/국가인권위원]
"어딜 나가요?"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뭐 하시는 거예요 지금? 나와보세요. 막는 거예요?"
[김용원/국가인권위원]
"왜 나는 비켜줘야 돼?"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그걸 왜 나한테 그래요. 뭐하시는 분이십니까? 당신 막으러 왔습니다. 말도 안 되는 안건 올려서 그거 막으러 왔어요! 됐습니까?"
[김용원/국가인권위원]
"왜 엉뚱한데 와서 엉뚱한 소리를 해요."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신이랑은 얘기할 가치도 없습니다. 나오세요!"
[김용원/국가인권위원]
"웃겨 죽겠어."
안창호 인권위원장 입장 시도하자‥
"안창호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안창호 사퇴해!" "내란 공범 안창호는 사퇴하라!"
[안창호/국가 인권위원장]
"논의를 하려면 우리가 논의의 장이 마련이 돼야지 않겠습니까?"
"2025년 첫 번째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의에서 그 안건이 논의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안창호/국가 인권위원장]
"네 알겠습니다."
결국 발길을 돌리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안건 발의한 이충상, 이한별, 김용원 인권위원도 잇따라 발길을 돌리고
[김용원/국가인권위원]
"그 사람은 인권 보호하면 안 됩니까?"
<그 사람도 인권 보호해야죠. 변호사들이 보호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사퇴해! 사퇴해! 사퇴해! 사퇴해!"
결국 회의는 시작도 못 하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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