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가 민생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합니다.
먼저 서울시는 시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총 60곳에서 설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2025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남성사계시장과 사당1동 먹자골목에선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과 명절 음식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강남 개포시장과 화곡 중앙시장에선 전통놀이 행사도 진행합니다.
또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장 26곳에선 시장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진행합니다.
오는 23일부턴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전통시장 47곳에서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설 특별전 환급행사도 진행됩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시설을 점검하고, 자치구와 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밀집 예상 시간대에 지원 인력을 편성,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사회
이지은
서울시, 설맞이 전통시장 60곳서 최대 30% 할인 행사 개최
서울시, 설맞이 전통시장 60곳서 최대 30% 할인 행사 개최
입력 2025-01-14 11:19 |
수정 2025-01-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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