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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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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첫 변론 4분 만에 종료‥재판관 기피신청 등 기각

尹 탄핵심판 첫 변론 4분 만에 종료‥재판관 기피신청 등 기각
입력 2025-01-14 14:06 | 수정 2025-01-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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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탄핵심판 첫 변론 4분 만에 종료‥재판관 기피신청 등 기각
    윤석열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으면서, 헌법재판소가 오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첫 변론기일을 4분 만에 마쳤습니다.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은 오늘 윤 대통령 측이 낸 정계선 재판관 기피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정 재판관을 제외한 재판관 7명의 일치된 의견으로 기피 신청을 기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측이 헌재의 변론기일 일괄 고지에 대해 낸 이의신청도 "이곳은 헌법재판소이고 형사법정이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법리와 공정, 상식에 모두 맞지 않는다"며 반발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지 못해 기피 신청을 했다"며 "별다른 이유 없이 기각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재판관이 스스로 기피할 것으로 여긴다"고도 했습니다.

    헌재는 모레 오후 2시 다음 변론기일을 열고, 윤 대통령 출석 여부와 상관없이 변론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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