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조희원

체포영장 집행 '임박'‥이 시각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임박'‥이 시각 공수처
입력 2025-01-15 04:30 | 수정 2025-01-15 05:46
재생목록
    ◀ 앵커 ▶

    공수처를 다시 한번 연결해서 이 시각 현재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장 상황, 조희원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자 ▶

    네, 공수처 차량이 조금 전에 한남동 관저에 도착해서 영장 집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첫 집행 때는 공수처 수사관들이 새벽 6시 10분쯤에 이곳 공수처를 출발했는데 오늘은 2시간쯤 더 빨라졌습니다.

    공조수사본부를 함께 꾸리고 있는 경찰의 인력 지원 규모는 대폭 늘었습니다.

    지난 1차 집행 때는 공수처 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120명 등 모두 150명이 동원됐는데요.

    이번에는 1000명 안팎의 수사관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집행 때 평일 일과 시간을 택한 공수처는 이번에는 이른 새벽부터 집행에 나섰는데 장기전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입니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대통령경호처는 어제 오전 3자 회동에 나섰는데요.

    안전하고 평화적인 영장 집행을 위한 논의였지만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경호처는 불법 영장 집행에 대해선 기존매뉴얼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강경 저항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