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
인천지법은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36살 여성에게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억 1천만 원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함께 명령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리고, 특히 '장원영이 질투해 동료 연습생 데뷔가 무산됐다'거나 '유명인이 성매매나 성형수술을 했다'는 등의 거짓 영상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이 유튜브 채널 계좌를 분석한 결과, 이 여성은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2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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