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행동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정례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들의 힘으로 윤 대통령의 체포를 이뤄낸 만큼 파면까지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범시민대행진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광장 자유발언대에 오른 시민들은 불평등한 사회구조, 외교·안보의 문제 등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며, "윤 정부의 역주행과 폭주가 일어날 수 있었던 사회 체제를 바꾸기 위한 사회 대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비상행동은 이 같은 시민들의 개혁 요구를 모아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사회 대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비상행동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국회에 내란 특검법 제정도 촉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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