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 지지자 난입 사태로 서부지법 피해액 약 7억 원 추산](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01/20/joo250120_10.jpg)
서부지법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실에 제출한 '서울서부지방법원 사태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서부지법은 외벽 마감재와 유리창, 셔터, 책상과 조형 미술작품, 당직실 및 CCTV 저장장치 파손으로 약 6억 원에서 7억 원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독] 윤 지지자 난입 사태로 서부지법 피해액 약 7억 원 추산](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01/20/k250120-34.jpg)
지지자들이 법원으로 난입했던 새벽 3시 20분쯤, 직원 10여 명은 1층에서 음료수 자판기 등으로 문을 막고 대응했지만 현관이 뚫리면서 옥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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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으로 대피한 직원 25명은 출입문에 의자 등을 대고 만일의 침범에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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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직원 모두 옥상으로 긴급 대피해 직접적으로 신체상 상해를 입은 법원 직원은 없다고 했지만, 지지자들의 침입을 제지하거나 대피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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