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대통령경호처가 지난 3일과 15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과정에 '정점'인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경찰은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그동안 야권에서는 대통령 2차 체포를 앞두고 윤 대통령이 경호처 간부들에게 "총은 안 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 무조건 막으라"고 했다고 주장했으며, 윤 대통령 측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해왔습니다.
사회
류현준
경찰 "윤 대통령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입건"‥'체포저지' 정점 판단
경찰 "윤 대통령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입건"‥'체포저지' 정점 판단
입력 2025-01-20 15:00 |
수정 2025-01-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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