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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류현준

시민단체,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목사 잇따라 고발

시민단체,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목사 잇따라 고발
입력 2025-01-20 15:12 | 수정 2025-01-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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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목사 잇따라 고발

    전광훈 목사 고발 기자회견하는 시민단체들

    시민단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내란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론과 혁명론을 따르게 만들어 내란 사태를 일으키게 만든 혐의가 있다"며 전 목사를 고발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전 목사가 12·3 비상계엄 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과 결탁한 반국가세력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음모론을 주장해 '혁명적 비상조치'가 필요하다고 국민을 선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부지법 난입' 사태 역시 전 목사의 선동에서 비롯됐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전 목사가 입국하는 즉시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촛불행동과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등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과 폭동 주도 등 혐의로 전 목사를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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