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폭력과 난동이 휩쓸고 지나간 서부지법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9일 새벽 3시쯤 서부지법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46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량을 위협하고 경찰관을 폭행하다가 붙잡힌 17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서부지법 안팎에서 폭력 사태 등을 일으켜 체포된 90명 중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이들 중 3명에 대해서는 수사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영장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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