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은 서부지법 7층 판사실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하고, CCTV와 유튜브 영상 분석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명의 피의자가 '서부지법에 불법 침입했다'며 자수해 입건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휴대폰과 채증영상 등 영상자료 및 현장 감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해 추가로 불법 행위자를 특정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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