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수도권과 충청·호남권의 대기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상 지역이 9곳으로 확대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5시 부로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영서,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등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에선 폐기물 소각장의 가동률 조정과 공사장 공사시간 변경 등의 조치가 내려지며,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이 국내 발생 초미세먼지가 축적된 가운데 국외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회
윤수한
내일도 초미세먼지 계속‥9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내일도 초미세먼지 계속‥9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입력 2025-01-21 21:09 |
수정 2025-01-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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