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주말인 내일(2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석열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내일 서울 광화문에서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를 열고, 거리 행진에 나설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도 주변 지역에서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집회 현장 주변에 교통경찰 180여 명을 배치해 관리에 나서기로 했으며,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