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막은 혐의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고, 김 차장은 바로 석방된 바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경호처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이 대통령 관저에 총기를 준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두 사람을 다시 불러 조사했는데, 김 차장은 관저 내 기관단총 배치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평시에도 배치하는 걸 위치만 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회
정한솔
경찰, '윤 대통령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신청
경찰, '윤 대통령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5-01-24 16:41 |
수정 2025-01-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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