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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판사·MBC 잡아", "방화 사주"‥법원 폭동 당시 112 신고 잇따라 접수

[단독] "판사·MBC 잡아", "방화 사주"‥법원 폭동 당시 112 신고 잇따라 접수
입력 2025-01-25 13:35 | 수정 2025-01-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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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판사·MBC 잡아", "방화 사주"‥법원 폭동 당시 112 신고 잇따라 접수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해 일어난 서울서부지법 폭동 당시, 폭도들이 판사와 취재진을 위협하고 방화까지 사주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가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법원에 폭도들이 난입하기 시작했다는 신고는 19일 새벽 3시 13분에 처음 접수됐습니다.

    이후 "경찰관들이 손을 못 쓰고 있다", "경찰관들이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들이 112에 연달아 접수됐습니다.

    특히, "시위대가 판사를 찾아 죽이겠다고 한다", "MBC 기자를 잡으러 간다"는 등 법원 청사 파손에 이어 인명피해를 노린 배후 시위대가 포착됐다는 신고도 112에 접수됐습니다.

    법원 건물 방화 시도 정황에 대한 신고도 있었는데, "한 여자가 젊은 애들한테 불을 지르라고 시키고 있다"는 신고 내역도 2건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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