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도봉구 창동의 12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안에서 상반신에 화상을 입고 고립돼 있던 70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남성은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의식을 되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15명이 연기를 피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손하늘
서울 도봉구 창동 아파트 불‥혼자 있던 70대 남성 중상
서울 도봉구 창동 아파트 불‥혼자 있던 70대 남성 중상
입력 2025-01-27 00:48 |
수정 2025-01-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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