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시청자 송영훈님]
수백 미터 가량을 도주하던 벤츠 차량은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산타페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산타페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붙잡힌 벤츠 운전자에게서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가 감지됐는데, 운전자는 측정에 불복해 채혈 검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벤츠 운전자를 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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