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25cm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늘 오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수도권은 10에서 최대 25센티미터, 강원도 10에서 최대 30센티미터, 충청권 5에서 최대 20센티미터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겨울철 국민행동요령과 같은 안전수칙을 숙지해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이해선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 수도권 최대 25㎝‥중대본 1단계 가동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 수도권 최대 25㎝‥중대본 1단계 가동
입력 2025-01-27 09:51 |
수정 2025-01-27 11:2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