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소송포털 홈페이지 캡처]
MBC 취재에 따르면 '미래등기시스템'에선 특히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등기 열람 및 발급이 어려워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법원행정처가 설 연휴 기간 시스템 개편 작업을 거쳐 도입한 '차세대 전자소송·미래등기시스템'은 개통 직후부터 지연이 잇따랐고, 이에 따라 1일부터 이틀간 일부 서비스를 중단하고 점검에 나섰지만, 여전히 접속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연휴 이후 접속량 폭주로 시스템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아침까지 서버 증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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